[동영상]‘카인과 아벨’ 소지섭 “방송되서 너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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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기다렸다. 그리고 18일, 드디어 드라마가 전파를 탄다. 그 사이 형사와 킬러의 얘기는 의사인 두 형제의 이야기로 바뀌었다. 13일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소지섭은 “방송이 나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기쁘다”고 농담처럼 여러 번 강조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마음의 짐(군복무)이 있는데 그걸 떨쳐버리고 나니 좀 편해진 것 같아요.” 한층 밝아진 소지섭의 모습은 촬영 현장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한지민은 “초반에 나름 귀여운 씬이 있는데 몸개그 그런 것에 소지섭 씨가 욕심을 많이 내더라”고 전했다. 

또한, 소지섭은 5년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남다른 포부도 드러내며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연기를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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