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지역 네트워크]JTV <이야기 쇼 건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이 보이는 프로그램

|contsmark0|매주 일요일 아침 전주 시민들은 단잠을 설친다.
|contsmark1|건강한 삶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진 jtv(전주방송) <이야기 쇼 건강> (연출 김종현, 방송 매주 일 아침 8시5분)이 방송되기 때문이다.
|contsmark2|
|contsmark3|
|contsmark4|기존 의학프로그램이 병을 두려운 존재로만 부각시켜 단순논리로 접근했다면 <이야기 쇼 건강>은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병원을 필요한 곳으로 인식시켜 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contsmark5|
|contsmark6|
|contsmark7|이 프로그램은 정보를 가미한 토크쇼 형식의 의학프로그램이다.
|contsmark8|스튜디오라는 고정 장소를 피해 실제 병원에서 녹화를 진행하기도 해 색다른 맛을 준다.
|contsmark9|병에 관한 전문적인 설명보다는 출연자들의 체험을 듣거나, ‘안경은 쓰지 않으면 안돼나’ 또는 ‘x-ray 뭘 보는 건가’ 등 평소 궁금해하는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많은 것도 <이야기 쇼 건강>의 매력중 하나이다.
|contsmark13|보조 진행자는 객석에 있으면서 시청자와 즉석 토크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들으며, 전문의들은 그것들을 해결해준다.
|contsmark14|‘시청자 의료상담 자동응답 전화 시스템’을 운영해 시청자들은 언제든지 병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어 시청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제작진들은 말한다.
|contsmark15|
|contsmark16|
|contsmark17|의학프로그램이 자칫하면 건조해지기 쉬운데 반해 <이야기 쇼 건강>은 이러한 한계를 탈피할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돼있다.
|contsmark18|의학정보를 전문서적에서만이 아니라 쉽게 퀴즈로써 알아보는 ‘알아야 고친다’를 통해 시청자들은 생활에 필요한 의학정보를 얻을 수 있다.
|contsmark19|
|contsmark20|
|contsmark21|그리고 시중에 잘못 알려진 의학속설을 바로 잡아 또 다른 병을 예방하는 ‘속설 바로잡기’ 코너는 전문의를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의학정보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고 있다.
|contsmark22|이외에도 의료계의 첨단장비와 병원을 소개하는 코너나 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생활속의 정보들을 알려주는 코너들도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contsmark23|
|contsmark24|
|contsmark25|2년 전부터 시작돼 현재 67회 방송을 하고 있는 <이야기 쇼 건강>의 김종현 pd는 “방송초기에는 제작진이 모두 길거리로 나와 프로그램 홍보를 벌인 적도 있었다”며 “그 때문인지 <이야기 쇼 건강>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contsmark26|
|contsmark27|
|contsmark28|실제로 시청자 서비스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ars 의료상담 시스템은 전문의가 24시간 상담을 해주고 있는데 시청자 질문이 쇄도하고 있어 <이야기 쇼 건강>의 인기도를 말해주고 있다.
|contsmark29|또 현재 의료수가가 높아지고 있어 이 프로그램은 저비용으로 의료상담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를 끄는 요인이라고 제작팀들은 평가한다.
|contsmark30|
|contsmark31|
|contsmark32|지역방송은 으레 지역에서밖에 볼 수 없다는 한계가 있지만 <이야기 쇼 건강>은 의학전문 인터넷 방송인 ‘medtv21’에서도 볼 수 있다.
|contsmark33|
|contsmark34|
|contsmark35|건강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이지만 건강이 생활의 일부분이듯 병도 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오히려 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야기 쇼 건강>은 지역에서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contsmark36|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