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연기데뷔 최은경 “오영실 선배처럼? 자신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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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연기데뷔 최은경 “오영실 선배처럼? 자신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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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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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전 KBS 아나운서 최은경이 이번에는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MBC 새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엄친아를 둔 엄마 캐릭터로, 엉뚱하면서도 맹한,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맛깔 캐릭터로 연기데뷔를 앞두고 있다.

23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태희혜교지현이> 제작발표회에서 최은경은 "동네에서 대놓고 잘난 척을 잘해 공공의 적으로 불리지만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아내의 유혹> 오영실 선배만큼 잘 할 자신은 없지만 나만의 뭔가를 보이려 노력은 하고 있다"고 겸손과 더불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사회를 맡은 김국진은 시청자들이 최은경의 연기를 보면 기겁할거라고 소감을 말한데이어, 박미선도 최은경의 연기를 칭찬하며 스탭들과 담당PD 모두 흡족해하였으며, 굉장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부연설명했다.
 
<그분이 오신다> 후속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는 오는 3월 2일 저녁 7시45분에 MBC를 통해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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