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카인과 아벨> / 26일 오후 9시55분
초인(소지섭)이 중국에서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서연(채정안)은 급한 마음에 선우(신현준)와 함께 중국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외교부직원이 건넨 여권과 초인의 가방을 연 서연은 카메라의 전원을 켜다가 영지와 함께 있는 초인의 사진을 보고 그대로 뚝 굳는다.한편, 중국노동자 숙소 앞에서 장사를 하던 영지는 자신을 발견한 보위부 대원을 피해 도망친다. 그런가 하면, 사막에서 초인은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북한 경보대대원들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간다. 그러다 수류탄을 터트려 한숨을 돌리는 사이 오강철이 나타나 대원들을 향해 총알 세례를 퍼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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