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캐스팅된 테이는 "사랑과 일, 두가지에 상처가 많은 인물이지만 나중에 오봉선(손화령 분)을 만나 일도 성공하고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고 자신이 맡은 가수지망생 '데니홍' 캐릭터를 소개했다.
또한, 테이는 "실제 내가 가수지망생일 때는 더 가난하고 궁색한 모습으로 노래 연습에 매진했기 때문에 그때 서러움을 토대로 좀 더 리얼하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네 자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코믹적인 요소가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가족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테이는 가수지망생인 바리스타로 등장하는데, 그는 가수가 되려는 꿈을 안고 한국에 들어온 후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매니저로 뛰어든 봉선(손화령 분)과의 사랑을 가꾸게 된다.
SBS 새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테이 외에 유호정 윤다훈 지수원 한고은 손화령 등이 출연하며, 3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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