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인]방송3사, 디지털 시험방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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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까지 매일 20∼30분간, 내년부터는 주 10시간 방송

|contsmark0|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시험방송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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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kbs와 mbc가 지난 3일부터, sbs는 지난달 31일부터 hdtv로 할당된 채널로 일제히 디지털 방송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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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디지털 콘텐츠가 절대 부족한 상태에서 이번 시험방송은 자연 영상다큐 위주로 수시편성되고 있지만 "tv의 혁명"이라는 디지털 전환의 첫 걸음마를 떼어놓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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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kbs 1tv와 sbs가 주5일 동안 낮 11시부터 20∼30분간 자연영상 다큐를, mbc는 hdtv로 제작된 <베스트 극장>(사진)과 다큐를 올해 말까지 각각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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