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김남주 “흑인아이? 루머 계속되면 셋째 낳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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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고동선 김민식)은 여고 시절 공주와 시녀의 관계였던 천지애(김남주)와 양봉순(이혜영) 두 친구가 세월이 흘러 상사의 부인과 부하 직원의 부인으로 다시 만나 역전하고, 또 다른 기회로 역전을 거듭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 여자네 집> 이후 8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남주는 서울대 의대 출신의 백수 남편을 온달왕자로 만들기 위해 평강공주가 되어 내조에 올인하는 천지애 역을 맡았다.

이 날 김남주는 아이에 대한 악성루머에 대해 "결혼보다 아이가 더 소중했다"면서 "첫 아이가 머리숱이 없는 편이어서 예뻐보일려고 모자를 씌여 나갔더니, 김승우를 안닮아서 가리고 다닌다고 소문나더라"며 속상해 했지만, "안좋은 소문이 계속 나면 셋째와 넷째도 낳겠다"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남주, 오지호, 이혜영, 최철호, 윤상현 주연의 MBC새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에덴의 동쪽> 후속으로 오는 16일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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