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클래식FM(93.1 MHz)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는 특별 콘서트를 연다.
다음달 2일 오후 7시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허승연 김정원 등이 출연하며, 강남교향악단(지휘 서현석)이 협연한다.
KBS 클래식FM은 3시간 30분이 넘는 이번 공연을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9일 오후 11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500여명이 초대된다.
- 이슈 큐레이션
- 입력 2009.03.13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