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방송]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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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방송]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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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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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스페이스 공감> / 24일 밤 12시 5분

▲ ⓒEBS
재즈는 비를 타고, 젠틀 레인 Gentle Rain

“저희 팀 이름의 모티브가 된 보사노바 거장 루이즈 본파의 'Gentle Rain'은 서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음악이거든요. 저희의 음악 스타일과 부합되는 면이 많은 거 같아서 아예 팀명을 ‘젠틀레인’이라고 지었어요.” (서덕원)

감성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 Gentle Rain

2004년 드러머 서덕원을 중심으로 결성한 재즈 트리오 ‘젠틀 레인 (Gentle Rain)’. 이들은 데뷔 앨범「Into the Gentle Rain」(2005)과 기획 앨범 「소나기 프로젝트 - Cinema in Jazz」(2007)를 통해 그룹명 ‘Gentle Rain (부드럽게 흩날리는 비)’처럼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감성적인 재즈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명쾌한 설득력과 논리정연한 표현법으로 ‘수필 같은 재즈 화법’이라 불리는 젠틀레인의 음악은 '편안하되 가볍지 않게'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3년 만에 발표한 2집「Second Rain」(2008)

젠틀레인의 2집 「Second Rain」(2008)은 은은하면서도 서정적인 사운드에 원숙함과 차분함을 더한 섬세한 연주를 선보인다. 기존의 재즈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2집 수록곡들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Second Rain, 귀여운 꼬마 등을 연주하고, 퍼커션 연주자 장재효와 재즈 보컬리스트 장정미가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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