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한국여성민우회(공동대표 유재천, 이경숙) 미디어운동본부가 선정한 ‘2000 최악의 방송프로그램’에 sbs <남희석의 색다른밤> 등이 선정됐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미디어운동본부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2000 최악의 방송프로그램 발표회를 갖고 출연한 연예인들이 늘어 놓는 이야기가 지극히 개인적인 사담으로, 전형적인 전파 낭비 프로그램이라며 sbs <남희석의 색다른 밤>을 최악의 프로그램으로 선정, 발표했다.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또 얼마전 끝난 kbs2 아침드라마 <송화>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sbs <한밤의 tv연예>가 가족관계와 여성의 지위 및 역할을 왜곡시키고, 최근 여자 연예인의 가슴이 노출돼 선정성이 지나쳤으며, 연예인들의 신변잡기 소식으로 시간을 메우고 있다며 이들 프로그램을 각각 2000 나쁜 방송프로그램으로 뽑았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미디어운동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이 유익한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작진 면담과 광고주 면담 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contsmark10||contsmark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