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 / 28일 오후 8시 50분
금란은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경찰차 소리에 잠이 깬 설란은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수남이 간신히 막아낸다. 경찰서에서 베라네시아 어를 할 줄 아는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운동본부 상구를 만나게 되고 그 사람을 통해 남편이 죽으면 얀티가 다시 고향에 돌아가도 받아준다는 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수남은 상구에게 얀티를 데려다 주라고 부탁하고 얀티와 상구를 보내지만 베라네시아 항공사에서는 상구와 얀티는 탑승자 명단에 없다고 한다. 한편 대니가 피아노를 치며 노래부르는 모습을 본 봉선은 점점 대니에게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