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개편을 앞두고 새 프로그램들이 제작발표회 등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KBS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새 버라이어티 〈천하무적 토요일〉기자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출연자 임창정, 김창렬, 한민관, 마르코, 마리오, 이하늘, 이휘재 등이 참석한다.
SBS 수목극 〈카인과 아벨〉의 후속작 〈시티홀〉도 16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지난해 방송가의 모습을 드라마로 담아 인기를 끈 <온에어>의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 콤비를 이뤘다. 공직세계를 조명하는 드라마〈시티홀〉은 차승원과 김선아가 주연을 맡아 오랜만에 TV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 새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제작발표회도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후 5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송도균 방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방송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4월 13일 월요일
- KBS 새 버라이어티 〈천하무적 토요일〉기자간담회(오전 11시,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
- 시민언론단체 긴급연속 토론회 ‘MB정권의 언론탄압과 민주주의의 위기’ (오후 2시, 정동 프란체스코회관 4층 소회의실
- 방통위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오후 5시, 세종로 방통위 14층 상황실)
□ 4월 14일 화요일
- 이종걸 민주당 의원 주최 ‘장자연 사건에서 바라본 국민의 알권리와 명예훼손 토론회’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전병헌 민주당 의원 주최 ‘디지털방송 전환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 4월 15일 수요일
- 방통위 제17차 전체회의 (오전 10시, 세종로 방통위)
□ 4월 16일 목요일
-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홀〉 제작발표회 (오후 2시30분, 인천 하얏트호텔)
- 언론개혁시민연대 총회 및 후원의 밤 (오후 5시,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4월 17일 금요일
-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제 6차 전체회의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01호)
- KBS 새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제작발표회 (오전 11시,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
- 민영방송의 날 기념식 (오후 5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