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수퍼마리오’도 아카펠라로~ DJ 데뷔하는 ‘스윗소로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파워FM ‘텐텐클럽’ 새 DJ 발탁된 ‘스윗소로우’

▲ SBS 파워FM <텐텐클럽> DJ를 맡은 스윗소로우. ⓒPD저널

SBS 라디오 봄철 개편을 맞아 파워 FM(107.7MHz)의 간판 프로그램 〈텐텐클럽〉(연출 박형주, 매일 오후 10~12시)의 새 DJ를 맡은 4인조 그룹 ‘스윗소로우’는 “10년만에 집을 장만한 기분”이라며 들뜬 소감을 표시했다.

‘스윗소로우’는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 내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멤버들과는 10년 넘게 알고 지냈지만 같은 공간 내 있었다는 느낌은 없었다”며 “하지만 〈텐텐클럽〉 DJ를 맡은 후 내 집을 장만한 느낌이다. 오랜 소망이 이뤄져 기쁘다”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연출을 맡은 박형주 PD는 “4명이 동시에 DJ를 맡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이라며 “개성이 다른 4명의 DJ의 멋진 하모니를 프로그램에 잘 녹여내서 하루하루 다른 색깔을 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BS 2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MBC FM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등 8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며 탄탄한 입심을 자랑한 스윗소로우는 “데뷔 때부터 4명이서 게스트를 했는데 우리가 정말 바라던 꿈을 이룬 것 같다. DJ석에 앉을 때까지는 잘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는 13일 〈텐텐클럽〉의 첫 방송에는 동료가수 이소은, 케이윌, KCM, 개그우먼 박지선 등이 축하사절단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