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천하무적 토요일>이 13일 오전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천하무적 토요일>의 두 번째 코너 ‘삼촌이 생겼어요(가제)’의 두 주인공 MC 이휘재와 영화 <과속스캔들>의 아역배우 왕석현도 참석했다. ‘삼촌이 생겼어요’는 ‘대표 노총각’ 이휘재와 ‘대표 아역스타’ 왕석현이 펼치는 리얼 동거 스토리로, 좋은 삼촌이 되기 위한 이휘재의 고군분투를 담아낼 예정이다.
연출 류명준 PD는 “이휘재 씨는 그동안 MC로서 많은 역량을 보여줬지만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휘재의 솔직한 모습과 왕석현의 아이만의 천진한 모습을 일기처럼 카메라에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일 저녁 MBC <무한도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경쟁을 벌일 KBS의 새 버라이어티 <천하무적 토요일>은 오는 25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