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권센터(이사장 안병찬)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공간인 아고라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한다.
언론인권센터는 백일장 개최 이유에 대해 “지난 1월 언론인권센터가 주는 2009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수상한 아고라 네티즌들이 상금 전달 방식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토론한 결과 백일장 개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백일장은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글 형식은 자유이며 아고라 네티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webmaster@presswatch.or.kr)을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총 100만원의 상금은 성인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50만원, 학생부문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이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