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PD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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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PD상’
KBS 김규태·김한곤, MBC 한홍석 PD 수상
  • 승인 2000.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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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통일’과 ‘반미’를 다룬 kbs <2000년 한민족 특별기획-백두에서 한라까지>의 김규태·김한곤 pd와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의 한홍석 pd가 ‘이 달의 pd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ontsmark1|지난 9월12일 방송한 <백두에서 한라까지>는 방송사상 최초로 백두산, 한라산, 서울을 잇는 3원 생방송을 실시해 남북공동제작의 가능성을 실현시킨 작품이다. 특히 백두산의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평양주민들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북측에 대한 이질감 해소에 기여해 남북화해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ontsmark2|<이제는 말할 수 있다>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방송 9월24일)은 분단이후 곳곳에서 미국에 의한 피해가 나타났지만 금기시할 수밖에 없었던 ‘반미’를 전면 내세웠다. 반미의 사실적인 출발이 됐던 사건이지만 18년 동안 용공조작으로 빛을 보지 못했던 ‘부·미·방’사건을 방화의 당사자 증언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심층적으로 미국의 본질을 파헤친 작품이다. 또 이 프로그램은 제작 당시 내외적인 압력에도 불구하고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의 의미를 설득력있게 전달한 점이 높이 인정되고 있다.
|contsmark3|<관련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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