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kbs 노사 대립이 벼랑끝으로 내달리고 있다. 지난 20일자로 사측이 현상윤 노조 위원장과 김수태 부위원장을 해고한 것과 관련 노조는 예정대로 27일 전면파업을 선언하고 해고와 징계를 철회하지 않으면 29일부터 31일까지 박권상 사장 불신임 투표 등 ‘사장 퇴진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ontsmark1|노조는 회사측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해고한 데 이어 21일에는 위원장과 김병욱 광주지부장을 명예훼손 및 폭력·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자 23일 1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contsmark2|<5면으로> |contsmark3| |contsmark4| |contsmar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