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손태영 “대본 리딩하면서 울어보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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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손태영 “대본 리딩하면서 울어보긴 처음~”
  • 조흥제 VJ
  • 승인 2009.04.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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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이 SBS 새 일일드라마 <두 아내>(극본: 이유선, 연출: 윤류해)를 통해 결혼과 출산 후 처음으로 연기에 복귀한다.

<두 아내>는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후속작으로, 한 남자를 중심으로 아내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람이 난 후 조강지처를 버린 강철수(김호진)가 교통사고로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려 새 부인(손태영)은 못 알아보고 본처(김지영)만 기억하는 기구한 상황을 맞는다. 극 속에서 손태영은 미혼모였다가 우연히 강철수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연기를 선보인다.

출산한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모습을 드러낸 손태영은 날씬한 몸매와 속옷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일일극을 통해 많은 배우들로부터 연기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남편(권상우)도 요즘 드라마 촬영으로 많이 바빠 얼굴만 보는 정도지만, 복귀하는데 가장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몸매비결에 대해 그는 “임신 중에도 살은 별로 찌지 않았다. 많이 걸어 다니기는 했다. 출산 한 뒤 곧바로 살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김호진, 손태영, 강성진, 김윤경, 이유진, 앤디 등이 출연하는 SBS새일일드라마 <두 아내>는 5월 4일 저녁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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