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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규태 김한곤, MBC 한홍석 PD

|contsmark0|‘대한민국대표 벤처캐피털’ ktb네트워크가 후원한 ‘이 달의 pd상’은 방송발전에 기여하고 pd의 자긍심을 높인 사람을 찾아내 주는 상으로 99년 4월 jms건을 취재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천국의 문인가, 타락의 덫인가’의 남상문 pd에게 1회의 영광을 준 이후로 올해 초 잠시 중단됐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돼 12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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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이번 시상에는 안동mbc <고향 그 3년의 약속>(연출 강병구 방송 9월29일), 청주 mbc <금속활자 그 위대한 발명>(연출 남윤성 방송 9월22일), 제주mbc <큰 오색딱다구리가 산에 간 까닭은>(연출 변창영 방송 9월15일), psb <퀴즈쇼 우리는 하나>(연출 이명정·박환균 방송 매주 월), kbs창원 <잃어버린 맛을 찾아서>(연출 문석민 방송 9월6일) 등 5편이 경합을 벌였다.
|contsmark4|<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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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9|수상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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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4|kbs<백두에서 한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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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7|남북공동제작으로 통일의 물꼬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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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2|2년여의 기획기간을 거쳐 제작한 <백두에서 한라까지>(방송 9월12일)는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남북·북남 공동제작 생방송을 시도한 프로그램이다.
|contsmark33|그 동안 백두산 천지방송은 중국이나 일본의 필름을 인용하거나 소형카메라에 의한 촬영이 대부분이었던 반면 이 프로그램은 생방송으로 진행해 남북공동제작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contsmark34|백두산·한라산·서울을 3원 연결해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남북의 명산과 문화유적, 백두산과 한라산의 생태소개를 비롯해 평양사람들의 자유로운 생활을 보여줌으로써 그 동안 멀게 느껴지던 북한을 좀더 가깝고 사실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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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45|수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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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48|적극적으로 남북교류 이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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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53|프로듀서 선후배들이 주는 상이라서 기쁨니다.
|contsmark54|<2000년 한민족 특별기획-백두에서 한라까지>는 남북 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방송교류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과 북이 정치적 사안에 민감한 낮은 단계의 협력시대에 있어서는 남과 북이 서로 바로 알고 민족정서의 공통분모를 찾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은 그 누구보다도 바로 우리 프로듀서들이 해야만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수상의 기쁨을 백두산 생방송 제작진과 kbs 가족 여러분과 같이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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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57|kbs 김한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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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8|수상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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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71|<이제는 … >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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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74|18년 동안 숨겨졌던 역사의 진실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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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79|지난 9월24일 방송된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편은 사실상 반미감정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1982년 ‘부미방’사건을 통해 한국전쟁이후 지속돼온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contsmark80|당시 방화주범이었던 문부식, 김은숙의 증언을 통해 방화의 전말을 재구성하고 방화사건의 근본적 원인이 됐던 80년 광주항쟁 당시 미국의 책임과 역할을 추적하고 규명했다.
|contsmark81|노근리, 매향리 문제 등 미국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반미가 국익에 도움이 안된다”는 정부논리가 지배하고 있는 요즘 18년 동안 용공조작으로 묻혀있을 수밖에 없던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을 통해 역사의 진실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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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2|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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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5|‘미국’은 도전해야 하는 현 시대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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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0|우선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해준 작가, 그리고 조연출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몇 차례의 난관을 거치고 온전히 방송될 수 있었던 것은 cp와 몇몇 선배의 도움 때문이었다.
|contsmark101|그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새삼 느낀 것은 ‘미국’이라는 영역이 방송에 있어서 도전해야 할 ‘화두’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contsmark102|모든 pd들이 자유롭게 미국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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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5|mbc 한홍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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