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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100분 토론>/ 7일 오후 밤 12시 10분

연속기획 <한국사회 진단과 미래논쟁Ⅱ> 진보가 보는, 한국 진보의 미래!  
 

▶ 주 제
연속 기획 “한국사회 진단과 미래논쟁”Ⅱ
-진보가 보는, 한국 진보의 미래! (5/7)
-3편: 보수ㆍ 진보, 갈등을 넘어 상생으로 (5/14)

대한민국號는 순항하고 있는가? 지난 60년간 산업화와 민주화의 험난한 언덕을 넘어 세계가 주목할 성과를 일궈낸 한국 사회는 또 한 번의 질적 도약을 목전에 두고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에 처해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불어 닥친 ‘세계 경제 위기’는 여전히 서민들의 고통을 배가시키고 있고, ‘로켓 발사’등 돌발적인 북한의 잇단 행동들은 남북간의 대화 단절은 물론 동북아의 긴장감마저 고조시키고 있다.

게다가 연일 언론의 1면을 장식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정치ㆍ사회적 낡은 관행과 작년 ‘촛불정국’ 이후 더욱 격해진 보혁 세력간의 ‘잃어버린 10년’과 ‘5공의 부활’ 논쟁은 더 이상 한국사회의 발전에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없음을 확인해 줄 뿐이다.

그렇다면 ‘이념의 대립과 가치관의 혼란’속에서 한국사회의 새로운 동력은 어디서 찾을 것인가? 지난주 "한국사회의 진단과 미래논쟁“ 1편「한국의 보수의 진로」에 이어, 오는 7일(목) 밤 12시 10분에 2편「한국의 진보의 미래」를 토론한다.

대선과 총선에서의 잇따른 패배와 내부 분열로 인해 절박한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진보진영. 안토니오 그람시의 말처럼 “낡은 것은 사라지고 있지만, 새로운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 대안 부재의 상황에서 과연 진보 진영은 어떤 모색과 노력을 경주할 것인가?

촛불 집회 1년을 맞아 진보진영 내의 열띤 논의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한국 진보 진영의 과제와 미래를 진지하게 성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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