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2009 외인구단>/ 10일 오후 10시 40분
혜성에게 원수를 갚으려는 칠성은 엄지를 이용해 혜성과 엄지를 납치한다. 까치는 엄지를 지켜내려 막아보지만 칠성파에게 힘으로 눌려 위험에 처한 엄지와 혜성. 부리나케 달려 온 동탁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모면한다.
이 사건의 여파로 동탁은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반면, 사건의 당사자인 혜성은 1군으로 올라오라는 통보와 동탁의 기사를 접하고 기분이 착잡하다. 동탁의 소식을 듣고 위기감을 느낀 엄지 엄마는 강하게 엄지를 압박하고 그러면 그럴수록 엄지는 더욱 동탁을 밀어 내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