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선데이〉 ‘1박2일’, 〈도전골든벨〉,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INPUT 2009’ 총회의 공식 시사작으로 선정됐다.
INPUT에는 전세계 공영방송 제작자 등 60개국 1500여명이 참가예정이며, KBS는 2006년부터 INPUT총회 운영위원(Shopsteward)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KBS 국제협력팀 배기형 PD가 운영위원회 참석과 3개 세션진행을 담당하고 KBS 예능제작국 이명한 PD가 상기 프로 공식 시사회 진행을 할 예정이다.
EBS 〈동과 서〉는 지난 4월 EBS TV를 통해 방송된 다큐멘터리로 동양인과 서양인의 차이 및 특성을 비교한 작품으로 지난 ‘2008 ABU 총회’에서도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NPUT은 1977년에 설립되어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KBS, MBC, EBS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