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병헌 “日 촬영중 노천혼탕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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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첩보스파이 드라마 <아이리스> ⓒPD저널

12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나인스에비뉴에서 열린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 시도되는 첨단 첩보 스파이물인 <아이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0억 원 제작비 투입와 일본, 헝가리 등 해외 현지의 로케 촬영 지원이 이루어진 ‘아이리스’는 한국형 첩보 액션으로 국가안전국(NSS) 첩보 요원들의 숨 막히는 액션과 배신, 로맨스를 거대한 음모와 엇갈린 운명으로 그린 작품이다. 제작발표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규태 양윤호 감독과 더불어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 등이 참석해 <아이리스>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병헌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일본 로케이션 중, 밤 늦은 시간에 노천 온천에 간 적이 있다. 한참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아주머니들이 들어와 무척 당황했었다”며 웃지못할 경험담을 전했다. 이병헌은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지만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NSS 최정예 요원 김현준 역을 맡아 동료 NSS요원 진사우(정준호)와 일과 사랑 모두에서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경쟁을 벌인다.

 <아이리스>는 오는 9월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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