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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탁재훈, 김구라의 비행기> / 14일 오후 11시 15분

▲ ⓒSBS
예능계 최강의 라이벌, 탁재훈, 김구라가 SBS에서 만나다! 파일럿 프로그램 <탁재훈 김구라의 비행기>는 ‘행복과 기쁨을 팍팍 날려(날비, 飛)드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탁재훈의 화려한 SBS 입성’이다. 5시간이 넘는 녹화 시간 동안 시종일관 재치있는 입담으로 출연진과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그의 대활약은 탁재훈이란 존재를 재발견하기에 충분했다. ‘상상더하기’와 ‘일밤’에서는 볼 수 없었던 ‘MC 탁재훈'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탁재훈 “새 옷을 입은 기분이다. SBS에 출연해 정말 잘 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요즘 추세에 비추어 볼때 ‘신선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녹화는 만족스럽다. 오랜만에 내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이 꼭 정규 프로그램이 되어 매주 SBS에 녹화하러 가고 싶다.”

2MC중 하나로 본격적인 MC역할을 맡게 된 김구라의 변신이 눈에 띈다. 김구라는 이 프로그램의 기획안을 보자마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김구라의 독설은 이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가시’가 아닌 ‘웃음’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김구라 “2MC로 호흡을 맞춘 것은 처음이지만 재훈형과는 아주 잘 맞는다. 나로서는 영광이다. 비슷하면서도 또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어서 좋다. 한 시간 내내 웃음폭탄이 터지지만 그 웃음이 그냥 허무한 것이 아니어서 좋다. 뭔가 독특한 매력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하고 싶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예능토크쇼!

즐겁고 유쾌한 예능토크 프로그램에서 무언가 의미를 더할 수는 없을까? <탁재훈 김구라의 비행기>는 사상 최초로 법 만들기에 도전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런 법이 하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우리 손으로 그것을 직접 만든다면 어떨까? <비행기>에서는 실제 일반 국민들의 바람을 들어보고, 9명의 연예인 법사위원들이 이를 맞히고 선택한다.

게스트 : ‘카라’ 구하라, F4 김준, 탤런트 이인혜, 개그우먼 김신영, 가수 노사연, 탤런트 정한용, 개그맨 김현철, ‘미수다’ 브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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