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아시아프로듀서포럼 인천 송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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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19일 ‘도시와 인간’ 주제로

한국, 중국 및 일본 3국의 방송프로듀서들이 각국의 프로그램을 공동 시사하고 시상하는 제9회 동아시아방송프로듀서포럼(상임위원장 정수웅, 이하 ‘포럼’)이 오는 10월 16일부터 4일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각국 포럼 대표단은 지난 16일~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예비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예비회담 한국측 대표로는 김영희 한국PD연합회 회장과 김덕재 수석부회장이, 일본측 대표로는 야마다 요시아키 공동텔레비젼 사장을 비롯해 야마다 히사시 나라산업대학 교수, NHK출신인 나가누마 시로 씨가 참석했다. 또 중국측 대표로는 왕펑 중국TV예술가협회 비서장을 비롯해 국제교류 책임자 왕잔하이 주임과 자오웨이 씨가 참석했다.

▲ 지난 16일~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9회 동아시아방송프로듀서포럼 예비회담.

이번 포럼의 주제는 국제신도시인 송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문명의 상징인 도시에서의 인간의 삶과 문화 그리고 환경 등 21세기 지구의 문제를 폭넓게 고민하기 위해 ‘도시와 인간’으로 정했다.

각국 조직위원회는 주제와 관련 있는 TV 작품 3편(경쟁부문)과 주제와 별도로 각국을 대표할 만한 작품 1편(비경쟁부문) 등 모두 4편을 선정해 출품할 수 있다. 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한국측 조직위원회이자 이번 포럼 주최측인 한국PD연합회는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통해 포럼 일정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안을 논의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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