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후토스 시즌 2’ 경북 봉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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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과 오픈세트 건립 협약 체결 … 9월 준공예정

▲ <후토스> ⓒKBS
KBS 어린이 프로그램 <후토스>가 경북 봉화군과 오픈세트 건립 및 제작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19일 경북 봉화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조대현 KBS TV제작본부장, 엄태항 봉화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로써 <후토스 시즌2>는 경북 봉화에서 촬영하게 됐다.

협약에 따르면 봉화군에서는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871번지 일대의 약 9,500㎡(2,873평)의 부지 및 오픈세트장 제작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KBS는 제작지원금으로 제작 관련 소품 및 특수영상 등을 봉화군에 지원키로 했다.

지난 2007년 방송된 <후토스>는 국내 최초의 테마파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고, 시즌1은 전남 함평의 ‘호수속의 섬’에서 촬영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시즌2는 경북 봉화의 ‘산속 평원’을 배경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KBS는 오는 9월 오픈세트가 준공될 예정이며, 공사가 끝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해 오는 2010년 5월경 <후토스 시즌2>을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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