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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타골든벨>/ 23일 오후 5시 15분

*출연 :
윤해영, 장현성, 원기준, 코요태(신지, 빽가), FT아일랜드(이홍기), 박지선, 안선영, 홍록기, 안용준, 애프터스쿨(박가희, 이주연), 청림, 이프로, 소리, 정근, 김흥국, 김준호, 정주리, 김태현

신지, “코요태 앨범 잘 되면 김종민 필요 없어!”

오랜 만에 새 앨범‘점핑’을 발표한‘코요태’의 신지와 빽가가 <스타 골든벨>을 찾았다. 이 날 녹화에서 신지는‘코요태’가 아이돌 그룹이 아니었기 때문에 11년 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자신들은 데뷔 때부터 30대 팬이 많았다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새 앨범에 보컬인 김종민이 참여하지 않아 오히려 깔끔해졌다며, “이번에 잘 되면 김종민씨 필요 없어요!”라고 말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빽가는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데, 얼마 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비의 사진은 그가 직접 부탁을 해서 찍어준 것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진의 원본을 비싼 값에 사겠다는 사람들이 있었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KBS <스타골든벨> ⓒKBS
이홍기, 학창시절 당구의 신이었다?

이홍기가 학창시절 당구로 이름 날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 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이 “학창시절 ‘이홍기’하면 뭐로 통했나?”라고 묻자 그는 ‘당구’라고 대답했는데,

중학생 시절 처음 배운 당구가 너무 재밌어서 칠판이 당구대로 보일 정도였다고 말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작년에 야심차게 준비 했던 FT아일랜드의 앨범이 같은 시기 컴백한 비와, 동방신기 때문에 빛을 잃었다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탤런트 안용준, “김범과의 악연을 끊고 싶어요!”

탤런트 안용준이 김범과의 질긴 악연(?)을 공개했다. 그는 “오디션을 보면 항상 최종 후보에 김범과 함께 오르는데, 결국 김범이 캐스팅 된다.”라고 고백하며, “요즘에는 김범씨가 버린 역할들을 하고 있다.”라고 말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안용준은 현재 나이가 스물 셋임에도 불구하고, 앳된 얼굴 때문에 개봉을 앞 둔 영화에서도 열다섯 살 남학생 역할을 했다고 말 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탤런트 장현성, <스타 골든벨>에서 엉뚱발랄 매력 발산!

드라마 <장화 홍련>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장현성이 <스타 골든벨>에 첫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그는 이 날 녹화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함께 신승훈과, 이문세의 모창까지 들려줘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눈높이를 맞춰요 시즌 2> 코너에서는 니콜의 설명을 시종일관 이해하지 못해 다른 출연자들로 부터 설명을 듣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또한 <장화 홍련>에 함께 출연 중인 윤해영과 안선영도 출연 해 드라마 속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애프터스쿨 가희, “손담비와 선의의 경쟁 중이다!”

‘디바’로 인기 몰이 중인 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주연이 <스타 골든벨>에 첫 출연했다. 예전에 손담비와 함께‘에스블러쉬’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던 가희에게 MC 김제동은“요즘 손담비씨 보면 경쟁심이 안 생기나?”라고 묻자 그녀는 “안 생긴다면 거짓말이고, 서로 선의의 경쟁 중이다.”라며 미소 지어 보였다.

또한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가?”라는 질문에, 주연은 “아직 이름은 잘 모르시는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가희에게는 ‘복근 있는 언니’, 자신에게는‘미키 마우스 머리띠’라고 부른다고 고백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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