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BS <뉴스추적>/ 27일 오후 11시 15분

서민 대통령 노무현 - 그 미완의 도전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지난 주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은 전국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전국 30여 곳에임시분향소가 설치됐고,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기 위한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가 우리 사회에 남긴 것은 무엇일까?

■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이유는?

퇴임 후 평범한 일반인으로 남기를 원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하지만 그는 퇴임 후 불과 1년 반 만에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검찰 조사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그의 인간적 고뇌는 무엇이었으며, 죽음을 선택하기 그의 심경은 어떤 것이었을까? 비운의 대통령으로 남게 된 노 전 대통령이 죽음의 이르기까지를 재조명해본다.

■ 정치인 노무현, 서민 대통령 노무현의 그 미완의 도전?

정치에 입문한 이후 항상 험한 길을 걸어온 정치인 노무현.. 그는 한국 정치에 뿌리박힌 지역주의에 맞섰고, 권위주의를 깨려했다.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올라가서도 그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청산하려 했고, 갖가지 개혁적 정치 실험을 했다. 하지만 그의 노력은, 재임기간 중 열매를 맺지 못한 ’미완의 도전‘으로 끝났다. 정제도적 완성까지 이르진못했지만 그의 개혁의 열정과 한계를 하나하나 점검해 본다.

평생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굽히지 않아 ‘바보 노무현’이라고 불렸던 노무현 전 대통령.. 이번 주 뉴스추적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특집]으로 63년간 그의 도전과 좌절은 우리에게 어떤 숙제를 남겼는지, 고뇌하는 ‘인간 노무현’의 모습을 재조명해 본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