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 1TV <러브 인 아시아> / 2일 오후 7시 30분

진행 : 이형걸 아나운서, 이선영 아나운서
174회 - 가슴으로 낳은 아들, 가밀 

▲ ⓒKBS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닌 운명

국제결혼 한 친구부부를 따라 우즈베키스탄으로 간 싱글남 동수씨. 수많은 여인 중에 눈에 들어오는 딱 한 명의 여인이 있었으니, 아리따운 모습의 천사 같은 그녀, 루피나! 시련의 아픔을 딛고 서로의 반쪽이 된 두 사람. 사랑으로 백년가약을 맺은 루피나-이동수 가족을 소개한다. 

가슴으로 낳은 아들, 가밀

한국인과 재혼한 엄마 루피나를 따라, 2년 전 한국에 온 13살 가밀! 그리운 엄마와 떨어져 지내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이젠 한국인 새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 에밀까지, 든든한 가족이 곁에 있다. 한편, 처음엔 다 큰 아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고민이 많았던 동수씨. 아빠 일이라면 뭐든 나서서 돕는 가밀과 이젠 둘도 없는 단짝이 되었다! 아들에게 야구를 가르치고 함께 야구장에서 응원하며 부자간의 정을 쌓고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시작하는 가밀의 한국일상을 함께한다.

그리운 나의 집, 나의 이웃

‘돌의 도시’라 이름 붙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루피나의 고향 타슈켄트. 늦은 밤까지 기다린 친구들의 환대 속에 루피나와 두 아들이 도착하고. 아버지와 여동생도 멀리 카자흐스탄에서 이들을 만나러 달려온다. 이들이 떠나버린 사이, 가밀과 엄마가 살던 동네는 낯설게만 느껴지는데. 누구보다도 고향을 그리워했던 가밀! 그리운 친구들과 만나 못다한 이야기와 추억의 놀이를 함께하고 가족같이 지내던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싸이먼, 이남자가 한국에서 사는법!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후예! 타고난 체력의 만능엔터테이너. 2년 전 아시아 문화에 호기심을 갖고 한국을 찾은 싸이먼! 수구동호회 활동에, 아마추어 외국인 럭비팀 주장까지 맡고 있다. 한국인들에게 럭비 기술을 가르쳐주고 한국의 정을 쌓아가는데...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한국인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한국을 엿본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