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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bbs pd협회(회장 이영준)는 지난 8일 사장 면담을 갖고 편성업무의 아나운서팀 이관은 “pd의 고유권한 중 하나인 프로그램 기획업무를 뺏어간 꼴”이라며 “제작 책임이 없는 부서에 편성을 맡기게 되면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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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가을개편이 끝난 후 편성업무가 이관돼 별다른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개편시기가 되면 새 프로그램 기획이나 제작비 산정, 특집 편성까지 제작부가 아닌 타부서와 논의하게 돼 조직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pd들의 과중한 업무를 줄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는 시험기간이고 내년 1월 2차 개편 때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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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이영준 pd는 “방송사 조직개편은 시험대상이 아니다”라며 “업무 구분을 없애 직원 사이의 경쟁을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며 난색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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