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과 맞붙을 로맨틱코미디 ‘결못남’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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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과 맞붙을 로맨틱코미디 ‘결못남’ 온다
'독신남' 지진희와 '여의사' 엄정화 출연 … 15일 KBS 2TV 첫방송
  • 김도영 기자
  • 승인 2009.06.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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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연출 김정규 극본 여지나, 이하 <결못남>)가 제작발표회를 열고 모습을 드러냈다.

9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출연 배우 지진희 엄정화 김소은 양정아 유아인 등이 참석했고, 연출자 김정규 PD도 자리를 함께 했다.

▲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배우들. 왼쪽부터 유아인, 지진희, 엄정화, 김소은, 양정아. ⓒKBS
지진희, 엄정화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결못남>은 괴팍하고 까칠한 독신남이 활발하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여의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지진희는 독신남 재희를, 엄정화는 여의사 문정 역을 맡았다.

이밖에 <꽃보다 남자>의 ‘가을양’ 김소은이 재희(지진희 분)와 티격태격하는 이웃사촌 정유진 역할을 맡았고, 양정아는 극중 재희의 대학동기로 그를 몰래 짝사랑하는 주택 컨설턴트 윤기란 역으로 출연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지진희는 “원작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드라마여서 부담이 크지만, 초반을 넘기면 우리 식으로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못남>은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다.

연출을 맡은 김정규 PD는 “<결못남>은 타인과의 소통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라며 “유쾌하고 쾌활하게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 <결못남>은 MBC <선덕여왕>, SBS <자명고>와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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