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과부집, 그곳에는 ‘엄마’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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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 29일 첫방송

KBS가 저녁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길>의 후속으로 <다함께 차차차>(연출 김성근 김영균, 극본 유윤경 김정은)를 오는 29일부터 방송한다.

심혜진, 박해미, 오만석, 이청아, 박한별 등이 출연하는 <다함께 차차차>는 한 날 한 시에 쌍과부가 된 독특한 가족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 <다함께 차차차>의 주인공 박해미(왼쪽)와 심혜진. ⓒKBS
박해미와 심혜진은 각각 쌍과부집 큰동서(오동자)와 작은동서(하윤정) 역할을 맡았고, 오만석은 가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큰 동서의 아들(한진우) 역에 캐스팅됐다. 이청아는 속 깊은 작은 동서의 딸(한수현)으로, 박한별은 고집불통에 사고뭉치인 큰 동서의 딸 한진경으로 등장한다. 이밖에도 최주봉, 이응경, 조안, 김병만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누구에게나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느낌은 ‘엄마’를 주제로 집에서 단순히 인내하고 희생하는 엄마가 아닌 전쟁과 같은 현실에서 가족을 지켜내는 가장으로서의 ‘엄마’를 그려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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