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친구’ 빗속의 라스트씬, 장동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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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친구’ 빗속의 라스트씬, 장동건은 없다~
  • 조흥제 VJ
  • 승인 2009.06.18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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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주말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PD저널

MBC 주말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한동수 역을 맡은 탤런트 현빈이 “원작과 비교하면 득될 것이 없어 주위에서 만류했었다. 하지만, 작품을 선택하고 나서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현빈은 “9년전 영화를 보고 작품이 끌렸다”며 “단순한 이유다. 하고 싶은 욕심이 났다. 성격상 욕심이 생기거나 배울 점이 많다면 선택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 ‘친구’는 관람등급이 높았던 영화와 달리 방송용으로 수위조절을 했지만, 영화에 쓰였던 명대사와 명장면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밝혔다. 특히, 촬영중 인상깊었던 장면을 떠올리며 “(영화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극중 동수가 칼을 맞는 장면은 김민준과 4일내내 비 맞으며 찍은 것”이라며 “아주 힘들게 촬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덧붙였다.

현빈은 “영화 ‘친구’가 남자들 위주의 이야기였다면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멜로라인이 첨가되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마지막 당부 인사를 대신했다.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오는 27일 MBC ‘외인구단’ 후속으로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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