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지난 29일 각 언론은 일제히 지리산 반달곰 발견 사실을 보도했다. 이 발견 뒤에는 진주mbc 김석창 pd의 집요한 노력이 묻어 있다. 김 pd는 97년부터 주민제보에 따라 장소를 무려 10여군데 이상 옮겨다니며 카메라를 설치했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김 pd는 반달곰 발견 이후 “각 언론사의 취재경쟁이 과열돼 반달곰에 해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mbc는 좀 더 세밀한 취재를 거쳐 내년 중에 로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contsmark4||contsmar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