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2 '천하무적 토요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 20일 오후 6시 30분

최강 사회인 야구단을 향한 아홉 남자들의 리얼 도전기!

백지영 단장이라는 천군만마를 얻은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백지영 단장과 앞으로 <천하무적 야구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진지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준을 제외한 멤버들은 백지영 단장에게 "김준만 예뻐하지 말고 우리도 예뻐해 줘라" 라며 백지영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준을 질투하기도 했다고....

또 백지영은 단장 취임사에서 "앞 담화는 용납하되, 뒷 담화는 용납할 수 없다!" 라는 철칙을 내세우기도 했는데, 말 끝나기 무섭게 멤버들의 앞 담화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특히 압권은 야구단 최고령자 이하늘과 최연소자 동호의 대화!

당찬 16살 동호는 이하늘과 백지영이라는 대선배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평소 이하늘에 대한 생각을 거침없이 내뱉었다고...이하늘은 "동호가 나랑 23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동호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충격이었다. 데뷔 15년 이래 이런 말은 처음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격이 너무 컸던 탓일까, 이하늘은 백지영 단장의 철칙을 무시하고 멤버들에게 대화내용을 모두 말해주며 졸지에 '뒷 담화' 아닌 뒷담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하늘의 말을 들은 다른 멤버들은 16살 동호에 꼼짝 못하는 이하늘에게 "우리 형 이제 어떻게 하나며 " 이하늘을 위로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인 최강 야구단 알바트로스와 천하무적 야구단의 불꽃 튀는 야구대결!

<천하무적 야구단>의 에이스 오지호가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천하무적 야구단> 합류 전, 오지호는 절친 으로 소문난 탤런트 김성수, 조연우와 함께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소속이었다.

그러나 <천하무적 야구단>으로 합류 하면서 승부를 겨뤄야 하는 적으로 만나게 된 것! 서로의 야구 실력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 김성수와 오지호, 동료에서 적으로 만나서 인지 유독 서로를 경계했는데...또 오지호는 친정팀 알바트로스의 야구 스타일을 천하무적 야구단에 알려주며 졸지에 스파이가 되어 절친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경기 전, 오지호를 본 김성수는 "천하무적 야구단에 오더니 겨우 에이스라는 소리를 듣는다.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알바트로스에 있을 때 보다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오지호의 변심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오지호에 대한 서운함도 잠시, 김성수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야구선수보다 더욱 야구선수 같은 모습으로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김성수의 유니폼 입은 모습을 본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같은 야구 유니폼인데 스타일이 너무도 다르다" "역시 김성수다" 라며 김성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