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이사장 고학용)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한 언론보도 내용을 중심으로 심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조문정국과 언론보도’ 세미나에서는 윤영철(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와 김성해(한국언론재단 미디어연구실)연구위원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노 전 대통령 검찰 수사 및 서거 그리고 조문과정에 대한 신문과 방송의 보도양상을 분석한 결과를 내놓는다.
세미나는 오택섭(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효종 서울대 교수와 전성인 홍익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밖에 취재현장의 언론인들도 참석,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