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동포돕기 PD 모금액 총 1천9백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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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옥수수보내기 범국민캠페인 본부에 전달식

|contsmark0|연합회가 전국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벌인 ‘북한동포돕기 옥수수 보내기 범국민 캠페인’ 모금 결과 총 1천9백여만원이 모금되어 오늘 전달식을 갖는다.연합회가 지난달 17일부터 각 방송사 pd협회별로 시작한 모금 결과 현재까지 총 29개 방송사에서 1천9백47만6천원이 모금되었다. 이는 연합회 산하 13개 방송사와 19개 mbc지방사를 합한 32개 방송사 중 3개사가 빠진 것이다. kbs와 cbs는 본사 차원으로 모금을 집계했다.최상일 회장은 오늘 오후 3시 중구 삼각동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실에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서영훈 상임대표와 서경석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연합회는 지난달 15일 ‘방송은 당장 북한동포 구호에 나서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해 “방송이 북한 식량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의 편성·제작에 즉각 착수하고, 모금운동을 포함한 북한동포 구호활동에 즉각 돌입하라”고 주장하고, 개신교·불교·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 등 6개 종교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벌이는 ‘북한동포돕기 옥수수 보내기 범국민캠페인’ 동참을 위한 모금 돌입을 선언했었다. 모금은 각 방송사 pd협회별로 회원 1인당 1만원 기준으로 성금을 모아 한꺼번에 연합회로 보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연합회는 당초 5월 10일까지 모금을 마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개별 pd들로부터 일일이 모금해 이를 각 협회가 연합회로 보내는 과정에서 시일이 좀 늦어진 것이다.‘북한동포돕기 옥수수 보내기 범국민캠페인’은 제1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쳐 공동으로 구입한 중국산 옥수수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중국 단둥과 인접한 신의주로 운송돼 조선(북한)에 전달되었다. 1차 캠페인 모금액으로 구입하는 1만5천톤의 옥수수는 6월초까지 몇 차례에 걸쳐 조선(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연합회가 모금한 금액은 옥수수 10만톤 보내기를 목표로 하는 제2차 캠페인에 포함된다.연합회가 모금한 1천9백47만6천원의 방송사별 모금내역은 다음과 같다.kbs 7,986,000원mbc 3,000,000원sbs 2,550,000원ebs 1,500,000원cbs 320,000원tbs 240,000원pbc 140,000원psb 300,000원tbc 270,000원kbc 190,000원tjb 190,000원부산mbc 270,000원대구mbc 200,000원광주mbc 190,000원대전mbc 260,000원마산mbc 150,000원춘천mbc 90,000원청주mbc 170,000원제주mbc 200,000원울산mbc 170,000원강릉mbc 100,000원진주mbc 210,000원목포mbc 110,000원여수mbc 90,000원안동mbc 130,000원원주mbc 110,000원충주mbc 130,000원삼척mbc 110,000원포항mbc 100,000원|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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