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요리비전>/ 6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전국민에게 알려진 지역의 유명한 음식을 찾아, 음식을 둘러싼 역사, 문화, 자연을 추적해가면서, 원류를 알아내고 요리의 전설과 비법을 찾아가는 ‘요리비전(料理秘傳)’제 20회 남해에서 은빛을 거두다 - 멸치
멸치는 제일 작지만 고래보다 크고 의젓하며, 강직하고 담대한 어족이다.
김주영 소설 <멸치 中>
학창시절, 점심시간 도시락에 빠지지 않았던 멸치.. 돈 없는 대학시절, 소주 한 잔에 멸치를 안주삼아 설전을 펼치던 추억... 워낙 작아서 느끼진 못해도 우리는 멸치를 먹으며 살아왔고, 우리가 살아오는 데 힘이 돼 주었다. 작지만 큰 생선. 멸치.. 푸른 남해에서 은빛으로 찰랑이는 멸치를 찾아간다.
<요리비전 20회 - 남해에서 은빛을 거두다 - 멸치> 편에서는 푸른 바다에서 은빛 생명력으로 반짝이는 남해 멸치를 찾아, 자연 낚시꾼 정명화씨가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