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리빙쇼-당신의 여섯시>/ 7일 오후 6시 10분
코너 ‘5색 다이어트 살과의 전쟁’-염경환 편
화요일 안방극장을 찾는 주인공은 바로 염경환과 그의 아내!
겉보기엔 아무 문제없이 신체 건강해 보이는 염경환 알고 보면 문제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는데... 그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서현정도 마찬가지! 결혼 전 168cm에 50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던 그녀...
아들 은율이를 출산한 뒤 10kg이 증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빠지지 않고 있다는데...염경환 부부의 아주 특별한 다이어트 도전 이야기가 화요일 저녁 방송됩니다.
#. 부부가 모두 심각한 내장비만 판정 받은 염경환 부부
182cm의 키에 85kg인 염경환! 과연 그에게 다이어트가 필요할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테지만 그것은 큰 오산!! 고교동창인 절친한 친구 지상렬의 제보로 도전을 시작하게 된 ‘5색 다이어트-살과의 전쟁’을 시작한 염경환!
체성분 검사 및 체지방 CT 촬영 결과 심각한 내장비만으로 복부 비만 진단을 받았다. 이 상태라면 동맥경화, 고지혈증, 중풍의 위험이 크다는 말에 충격을 받게 되는데...
염경환과 함께 많은 밤을 야식과 술로 보낸 아내 역시 심각한 복부 비만 판정을 받으면서 부부의 다이어트 도전은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야식을 끊을 수 있을까?
#. 염경환, 다이어트 도전 후 부부 싸움한 사연은?
올 여름 복부비만 탈출을 위해 동네에 있는 헬스장을 찾은 염경환 부부! 하지만 그들의 도전은 시작부터 평탄지 않았으니...아내 서현정(33)의 운동을 담당할 이은숙(40) 트레이너를 본 염경환(40),
자신과 동갑인 불혹의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 그녀에게 칭찬이 끊이지 않았는데....
처음 만나자 마자 “어떻게 개띠 몸매가 이럴 수가 있어요? 82년 개띠 아니세요?” 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칭이 잘 되지 않는 아내 서현정에겐 “발레 한 여자 맞아? 결혼 전에 속인 것 같아”라고 해 부부 싸움의 불씨를 키웠는데....
결국 마음이 상한 염경환의 아내 서현정은 운동이 끝나자마자 혼자 집으로 가버리고 촬영은 중단! 결국 다음 날 염경환의 집을 찾아가보니 아내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염경환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과연 그가 준비한 선물은 무엇이며, 아내 서현정의 마음은 풀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