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특집 - 올 한해 각종 방송상 결산> 교양·다큐 장르에 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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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 <생명의 기적>, 비제도권 - <이제는 말할 수 있다>가 휩쓸어

|contsmark0|상 받은 프로그램만이 꼭 좋은 프로그램인것은 아니지만 상을 받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임이 분명하다. 드라마 <학교>와 <카이스트>, <국희>에서 <칭찬합시다>, <호기심 천국> 등 오락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각종 방송상 수상작이 나왔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sbs <생명의 기적>과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 교양·다큐 부문 프로그램쪽에서 수상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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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올해 초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생명의 기적>은 방송협회가 주최하는 ‘방송대상’ 작품상 대상을 받은 것을 포함, 방송위원회의 2000 방송위원회 대상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대상을 받았다. 또 여성미디어네트워크가 주는 ‘평등미디어상’ 으뜸상, 그리고 경실련 미디어워치의 ‘올해의 좋은 프로 10선’에 들었다. <생명의 기적>은 휴스턴 페스티벌에서도 tv 다큐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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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증언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경우 삼성언론재단의 ‘삼성언론상’과 언론3단체가 주는 ‘통일언론상’ 특별상에, 그리고 언론노련의 ‘민주언론상’ 대상 등을 차례로 받았다. 또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의 ‘이달의 pd상’과 방송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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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해외 수상작들을 살펴보면 tbc 라디오 <백년을 살아온 사람들>이 뉴욕 페스티벌 라디오제작 정보부문 역사상을 받았고 mbc ‘도끄, 어느 샴 쌍둥이의 꿈’이 ‘abu상’ tv부문 대상을, sbs <백정의 딸>이 tv부문 작품상을 각각 받았다. kbs <환경스페셜>은 환경부문 상을 잇따라 받았다. <환경스페셜>은 ‘교보환경문화상’ 환경언론부문상을 받은 데 이어 방송진흥원이 매년 두차례 시상하는 ‘방송프로그램 21상’ 환경과 생명부문 상반기 수상작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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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지역사 프로그램으로는 청주mbc <금속활자 그 위대한 발명>이 ‘방송프로그램 21상’과 방송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시청자연대회의가 수상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에는 kbs <인간극장>, <추적 60분> 그리고 ebs <학교 이야기> 등이 차례로 상을 받았고 ‘보리방송문화상’에는 대구mbc의 <다라니경의 진실>과 mbc <큰 스님, 숭산>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또 cbs <2000년 남북평화만들기>는 ‘통일언론상’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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