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일리쉬한 4남녀 이야기…SBS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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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스타일리쉬한 4남녀 이야기…SBS ‘스타일’
  • 조흥제 VJ
  • 승인 2009.07.20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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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새주말드라마 ‘스타일’ ⓒPD저널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는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 등의 배우들과 오종록 감독 등의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패션업계를 배경으로 20~30대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리얼하게 그릴 <스타일>은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김혜수, 류시원의 4년만에 안방나들이와 MBC <태왕사신기>와 <베토벤 바이러스>에 이어 ‘트리플 히트’를 노리고 있는 이지아의 출연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이 날, 류시원은 “KBS 드라마 ‘웨딩’ 이후 4년 만이다. 일본 활동으로 국내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해 걱정이 됐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컴백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에도 한국에서 일하는 모습을 일본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히 350여명의 일본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한편, 김혜수는 드라마 ‘스타일’이 할리우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컨셉이 연관 지어지는 만큼, 영화 속 악랄한 편집장 ‘미랜다’ 역을 맡은 메릴 스트립과의 연기 비교에 대해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흉내 낼 수도 없고, 또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나름대로의 연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 ‘스타일’은 ‘찬란한 유산’의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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