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방송] MBC ‘음악여행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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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방송] MBC ‘음악여행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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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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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음악여행 라라라> / 22일 밤 12시 35분

▲ ⓒMBC
클래지콰이, <음악여행 라라라>로 2년만의 정규음반 컴백!

한국 일렉트로닉 팝의 자존심, 클래지콰이가 MBC 심야음악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2년만의 정규음반 컴백무대를 가진다. 클래지콰이는 이번 정규4집 [MUCHO PUNK]에 실린 타이틀곡 'Love Again'을 비롯해 일본 공개 하루 만에 아이튠 댄스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준 일본판 타이틀곡 'Tell yourself', 그리고 어쿠스틱한 느낌이 매력적인 'Lazy Sunday Morning' 등 이번 음반에 담긴 신곡들을 열창하며 새 음반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디제잉 무대, 클래지콰이 주요 신곡 전격공개!

<음악여행 라라라>는 이번 클래지콰이 컴백무대를 통해 최초로 디제잉 무대를 시도했다. 이번 클래지콰이 컴백무대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무대세팅과 화려한 조명, 그리고 DJ클래지의 디제잉에 맞춰 알렉스와 호란이 신곡들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디제잉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클래지콰이의 음악을 고려해 최초로 시도한 이번 무대는 녹화를 지켜 본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 그동안 어쿠스틱한 느낌의 올 라이브 무대를 주로 선 보여왔던 <음악여행 라라라>가 장르적 한계를 벗어나 음악적인 폭을 한 층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호란, 알렉스 인기 높아져서 외로웠다?

한편 호란은 개별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소감에 대해 알렉스가 솔로활동을 1년 정도 하고 나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여성팬이 많아졌다며 함께 무대에 서면 외롭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알렉스는 지난 1년 간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그 밖의 개별활동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로맨틱가이로 거듭나며 수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호란의 이같은 발언에 알렉스는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클래지콰이의 그 간의 궁금했던 이야기들과 클래지콰이 앨범자켓 사진에 대한 비밀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클래지콰이는 이번 컴백무대에서 감각적인 뉴웨이브 사운드가 주가 되는 이번 새 음반 주요 신곡 뿐 아니라 어쿠스틱한 느낌의 이전 히트곡 '춤', 'Gentle Rain' 등을 메들리로 부르며 그동안 클래지콰이의 무대에 목말라있던 팬들에게 반가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디씬의 대스타 '브로콜리 너마저' 방송 첫 출연!

인디신에서 스타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가 MBC 심야음악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를 통해 최초로 방송에 출연한다. '앵콜요청금지'라는 곡으로 많이 알려진 브로콜리 너마저는 2005년 결성했으며 2006년 팀 멤버 재정비 후 특별한 홍보활동 이나 방송출연 없이도 앨범판매량 2만 여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밴드이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이번 <음악여행 라라라> 방송에서 정규앨범 히트곡들과 새로운 싱글앨범에 수록된 '잔인한 사월',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등 그들만의 감성적이고 순수한 가사가 돋보이는 4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방송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엄마 쟤 흙 먹어', '저 여자 눈 좀 봐' 의 정체는?

한편 브로콜리 너마저는 독특한 팀명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브로콜리 너마저를 결성했을 때 색다른 이름을 짓기 위해 나온 후보들이 바로 '엄마 쟤 흙 먹어', '저 여자 눈 좀 봐'라는 것. 브로콜리 너마저 멤버들은 이런 난해한 이름들을 지은 장본인이 바로 예전 브로콜리 너마저의 멤버였고 지금은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는 현호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MC 김창완은 그 중에서 '브로콜리 너마저'가 가장 얌전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음악에 대한 순도 100% 사랑과 열정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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