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공포의 진정성’ 추구한…납량특집극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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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 ⓒPD저널

MBC가 14년 만에 선보이는 10부작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빙의된 여고생의 힘을 도구로, 절대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마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이서진이 프로파일러 신류 역할을 맡아 악역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임주은, 이진, 박건일, 티아라 멤버 지연 등이 출연한다.

‘혼’은 굉장히 새로운 시도의 현대 공포물이다. 다층적 플롯과 인물구성을 통해 기존의 공포물과 차별화된 연속성을 선사한다. 그 시도는 무모한 새로움이 아닌 ‘공포의 진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와 장마 속에서도 촬영에 여념이 없는 이서진은 “오랜만에 하는 촬영이라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혼’이 호평 받는 작품, 시청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드라마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1058:1의 경쟁률을 뚫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임주은은 잦은 부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장에만 오면 힘이 솟는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다.

MBC 납량특집극 ‘혼’은 양파가 참여한 OST ‘령혼’에 이어 예고편이 본격 공개되면서, 임주은의 실감나는 발작 연기와 함께 섬뜩한 영상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8월 5일(수) 밤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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