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클래식FM(수도권 93.1 MHz)이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음악회 ‘그림으로 보는 이야기 음악사’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박영민이 지휘하는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가 출연하고, 첼리스트 여미혜가 협연한다.
청취자 누구나 KBS 클래식FM 홈페이지(www.kbs.co.kr/1f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날 공개방송은 16일 오후 8시부터 클래식FM을 통해 방송된다.
KBS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청소년을 비롯한 클래식 입문자들이 서양음악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음악 문화의 지역간 편차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