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재즈가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EBS FM ‘이무영의 팝스잉글리시’ 여름 공개방송

▲ EBS FM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 DJ 이무영 씨 ⓒEBS
EBS FM 〈이무영의 팝스잉글리시〉가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EBS 본사 EBS 스페이스에서 여름특집 공개방송 ‘핫 앤 쿨 재즈’(Hot & cool jazz)’를 연다.

이번 공개방송은 팝 마니아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가 여름방학과 휴가기간 중에 오프라인을 통해 청취자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마련한 무대로 한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재즈 공연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방송이 재즈로 꾸며지는 만큼 출연진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재즈보컬로선 국내 최정상의 위치를 달리고 있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CF와 함께 ‘버블송’이라는 이름으로 더 사랑 받았던 ‘해피 버블’로 유명한 팝재즈 밴드 ‘윈터플레이’, 그리고 실력 있는 재즈 뮤지션이 모여 한국재즈공연의 부흥을 꿈꾸며 연주하는 그룹 ‘서울재즈빅밴드’가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뮤지션들은 자신이 애창하는 노래와 써니(Sunny), 빌리 진(Billie jean)과 같은 유명 팝송을 재즈로 재해석해서 부르며, 모 베러 블루즈(Mo Better Blues), 플라이 미 투더 문(Fly to the moon)과 같이 영화에 삽입되었던 재즈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