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태진아 “동방신기, 빅뱅의 아버지 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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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무대 진출하는 중견가수 ‘태진아’ ⓒPD저널

가수 태진아(59)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국내 가요계를 떠나 일본 무대에 신인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태진아는 “항상 새로운 도전은 나를 즐겁게한다. 이번엔 일본으로 가서 나를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음반 제작은 작곡가 하마 케이스케, 작사가 마츠모토 잇키 등 일본 내 영향력있는 스태프들과 작업을 했다.

작곡가 하마는 “18년 전 서울에서 태진아를 처음 봤을 때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반했다”며 “당시 서로 마음이 맞아서 새 음반을 내기로 했고, 이제서야 그 약속을 지켰다”고 말하며 “태진아의 일본 성공을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태진아는 “일본을 자주 오가면서 간단한 말들은 구사할 줄 안다. 그래도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많이 서툴다”며 “이루가 힘내라면서 일본어를 가르쳐주고 있다.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꼭 성공해서 아시아의 태진아가 되겠다.”며 일본 활동중인 동방신기 , 빅뱅 등을 거론하며 “따뜻한 아버지 역할을 하겠다. 함께 손잡고 한류에 불을 지펴보겠다”고 덧붙였다.

태진아는 오는 19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스마나이’ ‘하나후부키’ 등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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