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W〉/ 21일 오후 11시 50분
「W」200회 특집 2편
1. 희망 하나. 퇴로 없는 국경지대 사람들
- 배우 박진희의 희망나누기
2. 희망 둘. 권오중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 가슴으로 품은 다섯 번째 딸 크리스틴
선행전도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탤런트 권오중.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그는, 케냐와 페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을 자식으로 품기도 했다. 굶주림과 질병으로 시달리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아이들과 결연을 맺은 것. 권오중은 일단 시작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만원이면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는 큰돈이 되는 거죠.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서 결연을 시작하면 좋겠어요. ”
아프리카에 어린이 센터를 짓는 게 꿈이라는 권오중이 결연을 맺은 아이를 만나기 위해 최초로 우간다를 찾았다. 내전과 에이즈로 얼룩진 눈물의 땅 우간다, 그곳에서 권오중은 어떤 희망을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