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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스타 골든벨>/ 22일 오후 5시 15분

* 출연자 : 쿨(이재훈, 유리, 김성수), 클래지콰이(알렉스, 호란), 원투(송호범, 오창훈),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최종훈, 송승현), 홍진영, 아이유, 김종욱, 김혜선, 김태원, 2AM(창민), 정주리, 김태현

원조 아이돌 쿨! 플래카드 때문에 굴욕당한 사연은?!

11집으로 컴백한 쿨의 유리가 플래카드 때문에 굴욕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유리는 방송국에 가면 ‘유리’라는 플래카드 많아서 속으로 ‘역시, 난 죽지 않았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소녀시대 유리의 플래카드였다고 자진폭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뷔 15년차인 그룹 쿨도 무대에서 실수를 한다며 특히 유리는 가사를 잊어버리면 이재훈을 쳐다봐서 그까지 덩달아 가사를 틀린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리는 “성수오빠는 어두운 무대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노래하다 보니 가끔 무대에서 떨어진다.”라고 말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호란 폭로! “알렉스 광고 보고 손발이 오그라든 적 있다!”

4집‘Love again’으로 컴백한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알렉스의 광고를 보고 손발이 오그라든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 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이 “알렉스가 언제 가장 창피했나?”라고 묻자 호란은 “알렉스가 예능하면서 이미지가 좋아져 CF를 많이 찍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알렉스가 찍은 영양제, 전기밥솥 CF까지는 괜찮았는데 어느 날 간장 CF에서 느끼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손발이 오그라들었다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호란은 “알렉스가 밥만 사준다면 어떤 CF를 찍어도 오케이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FT아일랜드 폭로전! 방송과 실제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는?!

꽃미남밴드 FT아일랜드의 폭로전이 펼쳐졌다. 이 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이 “방송과 실제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가 누군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최종훈은 “최민환과 이재진이 부끄럼을 많이 타는데, 뒤에서는 걸 그룹이야기를 가장 많이 한다.”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이재진이 사실이라고 고백하며,“최종훈은 대기실에도 안 들어오고 걸그룹을 보기위해 항상 복도에서 서성인다.”라고 맞받아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지저분한 행동은 누가 가장 많이 하나?”라는 질문에 최종훈은 이홍기라고 대답하며, 그가 방귀를 뀔 때 항상 멤버들 얼굴에 갖다 대고 뀐다고 말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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