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 30일 오후 5시 20분
<1부 오빠밴드>
▣ 악보 못 읽는 인영이를 놀렸던 오빠밴드!
그들의 진짜 실력이 들통나는 순간이 다가왔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혹독한 질문 세례가 쏟아졌던 오빠밴드. '오짜밴드'의 굴욕! 유마에가 무언가를 단단히 결심했다. 아침부터 모인 오빠밴드 앞에 놓여진 것은? 갑작스럽게 치러진 <제 1회 오빠밴드 쪽지시험> 기본적인 음악 상식 점검에 나서는데... 음악에 대한 열정은 남 못지 않은 멤버들, 하지만~ 음악 기초 실력은 과연?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답에 할 말을 잃은 유마에! 이대로 오빠밴드의 부끄러운 성적표가 온 세상에 공개될 것인가?
오빠밴드 최초 자작곡 서바이벌! 첫 자작곡 기자들을 위한 '알고싶나요'를 나름 성공적으로 발표한 오빠밴드. 본격적으로 머리 싸매고 자작곡 만들기 도전 스타트! 합동작전을 펼쳤던 기자송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각자 자작곡 쓰기에 도전하는 오빠들. 상금을 놓고 벌어지는 오빠밴드 최초의 서바이벌! 멤버들의 자작곡 중 단 한 곡만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 과연 오빠밴드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는 누가 될 것인가?
▣ 오빠밴드의 자작곡 지옥훈련? 비무장지대로 향하다
자작곡 완성을 위해 유마에와 매니저 구라가 이들을 이끈 곳은?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탈출할 수 없는 민간인 통제 구역. "오빠밴드! 모든 것을 다 잊고 곡 만들기에만 전념해라!"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치는 희노애락의 현장 대 공개!
▣ 모두를 경악하게 할 '불후의 명곡' 대탄생?
"오늘도 난 돈 쓸 시간이 없다~~"
드디어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의 심금을 울릴 자작곡이 탄생했다. 나만 행복하면 된다라는 주제를 담은 김구라의 이기적인 작사, 홍경민의 강렬한 록 멜로디를 담은 작곡으로 최고의 자작곡이 탄생했다. 김구라의 랩까지 덧붙여진 곡은 김포의 매화 미르 마을 주민 아빠들을 열광케 했다. 돈버는 기계로 전락한 아버지들의 씁쓸한 마음을 어루만지는 오빠밴드 최초의 자작곡 "돈 쓸 시간이 없다"는 30일 방송되는 「일밤」1부에서 자세한 가사가 공개된다.
<2부 노다지>
지난 7월, 파일럿 방송으로 선보였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역사문화버라이어티 <노다지>(연출 조희진)가 정규 편성돼, 8월 30일 첫 방송된다. <노다지>는 예능 프로그램에 역사,문화를 접목해 공익성과 오락성을 고루 갖춘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문화유적지, 관광지, 명물, 명소 등 해당지역의 랜드 마크를 찾아 보물지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촬영에서는 이성진, 재범(2PM), 니콜(카라)이 새 멤버로 합류, 기존 멤버 김제동, 조혜련, 신정환, 황보, 김나영과 함께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주말 예능버라이어티의 최강 MC군단의 탄생을 예고했는데, 특히 외국에서 자라 한국의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재범과 니콜의 경우, 새로이 경험하는 한국의 정서와 문화에 대해 즐거워하면서도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첫 방송은 MC들의 기초체력 테스트를 하기 위해 동막 해수욕장에서 펼쳐진 바다 수영대회를 비롯해 세계 5대 갯벌인 강화도 갯벌에서 펼쳐진 갯벌 장어와의 한 판 승부, 강화도의 특산품들이 모두 모여 있는 풍물시장에서의 신나는 장기자랑대회 등 스케일과 볼거리 면에서 파일럿 방송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번 수원에서 진행된 파일럿 방송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폭우 속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던 MC들의 모습. 8월 11일 진행된 이번 강화도 촬영 역시 240mm가 넘는 폭우를 맞으면서도 맹활약을 펼친 MC들은 "매번 비와 함께 촬영하는 걸 보니 이게 프로그램 대박의 조짐이 아니냐"는 농담 섞인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폭우에 맞선 노다지 MC 군단의 눈부신 활약과, 노다지가 선정한 강화도 최고의 보물의 정체는 8월 30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일요일 일요일 밤에」2부 <노다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