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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미디어일정] 8월 31일~9월 6일

한국방송협회(회장 이병순)가 방송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46회 방송의 날 축하연’은 2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김형오 국회의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지상파 방송사 사장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방송의 날인 3일에는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여의도 KBS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SBS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앞서 한국방송협회는 KBS <누들로드>를 올해 한국방송대상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땅에 헤딩> ⓒMBC
격한 대립 국면에 접어든 YTN 노사의 법적 공방도 계속된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는 31일 서울중앙지법에 사측의 해직기자 출입방해와 5명 기자의 지역 발령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낸다. 오는 1일에는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형사 기소된 4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예정돼 있다.

MBC는 새로 선보이는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는 새 주말기획드라마 <보석비빔밥> 제작발표회는 오는 1일 오후 2시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며,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주연을 맡은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땅에 헤딩>은 2일 오후 2시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발표회를 연다.

한편, 한국PD연합회(회장 김영희)는 오는 4일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엘리제홀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23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한다.

□ 8월 31일

- YTN 노조, 사측의 해직자 출입 봉쇄 조치 & 지국발령 관련 가처분신청 (오전 9시, 서울중앙지방법원)
- 충무로영화제, 드라마 <아이리스> 쇼케이스(오후 8시, 광화문 청계광장)

□ 9월 1일

- 방통위원장·부위원장, KBS 신임이사진 간담회(오전 11시, 방통위 14층 강당)
-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 제작발표회(오후 2시, 워커힐호텔)
-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형사기소된 4명 1심 선고(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 9월 2일

- 방송문화진흥회 정기이사회 (오후 2시, 여의도 율촌빌딩 6층 방송문화진흥회 회의실)
-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땅에 헤딩> 제작발표회(오후 2시, 그랜드하얏트)
- 제46회 방송의 날 축하연 (오후 6시, 63빌딩)
- KBS 2TV <개그콘서트> 10주년 녹화 및 기자회견(18:00 여의도 KBS)

□ 9월 3일

- 디지털전환 시범사업 후보지역 발표 및 디지털전환 활성화 추진 협약식(오전 11시, 밀레니엄서울힐튼)
-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오후 3시 10분, KBS홀)

□ 9월 4일

- 한국PD연합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 취임식(오후 6시, 63빌딩 엘리제홀)
- 서울드라마어워즈2009 개막(~13일, 광화문광장·올림픽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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